기미는 복합적인 피부 질환이라서 다양한 치료 방법이 동원되어야 만족스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나 난치성 기미의 경우 레이저 단독 치료로 개선이 힘들어 도란사민의 복용의 병행이 권장된다.
도란사민 치료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효과는 어떤지, 부작용은 어떻게 되는지 문헌을 통해 살펴보자.
보통 하루에 500mg을 3개월 이상 복용하며 topical agent인 연고나 레이저 치료를 병행했을 때 만족스런 치료가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복통, 구역감, 생리불순 등이 있지만 부작용 사례가 많지는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피부에서 기미같은 색소가 발생되는 원리는 자외선이나 여성호르몬 등으로 인해 plasmin이라는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인데 도란사민의 성분인 tranexamic acid가 plasmin 생성을 저해해서 기미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이다.
도란사민은 한알에 250mg 으로 되어 있는데 구역감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 번에 2알을 먹는 것보다는 아침, 저녁으로 분복을 하는 게 좋다. 3-6개월 정도 도란사민을 먹으며 레이저 치료를 병행해서 기미를 호전시킨 뒤에는 간헐적인 레이저토닝 치료로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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